[여의도 맛집 : 세상을 여는 아침]
여의도에 전경련(전국경제인연합회)이 지어진지 몇 년 되지 않았다. 깨끗한 신축 건물이고, 새로운 음식점들이 지하에 꽤 들어와서 점심이나 저녁 먹으러 간 경험이 몇 번 있는데, 고층에 있는 음식점을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.
세상을 여는 아침은 스테이크, 샐러드, 파스타 등을 팔고 통유리로 되어 있어 저녁에 국회의사당, 한강을 포함하는 여의도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. 만약에 이 곳에서 와인을 곁들인다면 정말 분위기 있게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.
우리는 샐러드,.파스타, 스테이크를 주문했다. 위치, 분위기 대비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고(아마도 한 음식당 2만원에서 3만원 대였던 것 같다) 음식도 대부분 맛있었다.
지금 생각해도 아름다운 식당이라고 기억이 드는데 얼마 전에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아기 돌잔치가 이곳에서 열린 것으로 뉴스에 나와서 신기했다.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저녁시간대에 행사를 해도 좋을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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